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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iHo
#linear-algebra#vector-norm#matrix-norm#regularization

선형 대수

벡터와 행렬의 노름을 중심으로 선형대수의 기본 정의와 머신러닝 활용을 정리합니다.

벡터와 행렬의 크기(magnitude)를 수치로 표현하는 노름(norm)을 중심으로 핵심 정의와 성질을 정리한다. 노름은 선형대수의 기본 개념이면서 머신러닝의 손실 함수, 정규화, 최적화 제약을 이해하는 데도 자주 등장한다.

#1. 노름(Norm)이란?

노름은 벡터 또는 행렬의 크기를 나타내는 함수다. 가장 익숙한 예는 유클리드 노름(Euclidean norm), 즉 ℓ₂ 노름이다.

x2=i=1Nxi2\|\mathbf{x}\|_2 = \sqrt{\sum_{i=1}^{N} x_i^2}

제곱 형태로는 내적과 연결된다.

x22=xx\|\mathbf{x}\|_2^2 = \mathbf{x}^{\top}\mathbf{x}

#2. 노름이 만족해야 하는 성질

함수 f:RNRf : \mathbb{R}^N \to \mathbb{R}가 노름이 되려면 다음 네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비음수성(Non-negativity)
xRN,f(x)0\forall \mathbf{x} \in \mathbb{R}^N,\quad f(\mathbf{x}) \ge 0
  1. 양의 정부호성(Definiteness)
f(x)=0    x=0f(\mathbf{x}) = 0 \iff \mathbf{x} = \mathbf{0}
  1. 동차성(Homogeneity)
tR,f(tx)=tf(x)\forall t \in \mathbb{R},\quad f(t\mathbf{x}) = |t|f(\mathbf{x})
  1. 삼각 부등식(Triangle inequality)
f(x+y)f(x)+f(y)f(\mathbf{x}+\mathbf{y}) \le f(\mathbf{x}) + f(\mathbf{y})

#3. 주요 벡터 노름

#ℓ₁ 노름 (Manhattan norm)

x1=i=1Nxi\|\mathbf{x}\|_1 = \sum_{i=1}^{N} |x_i|

각 성분의 절댓값을 합한다. ℓ₁ 정규화는 일부 계수를 정확히 0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어 sparsity를 유도할 때 자주 사용된다.

#ℓ∞ 노름 (Maximum norm)

x=maxixi\|\mathbf{x}\|_{\infty} = \max_i |x_i|

성분 가운데 절댓값이 가장 큰 값을 벡터의 크기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ℓₚ 노름

xp=(i=1Nxip)1/p,p1\|\mathbf{x}\|_p = \left(\sum_{i=1}^{N} |x_i|^p\right)^{1/p},\qquad p \ge 1
  • p = 1이면 ℓ₁ 노름이다.
  • p = 2이면 ℓ₂ 노름이다.
  • p가 무한대로 갈 때 ℓ∞ 노름으로 수렴한다.
  • p < 1인 식은 삼각 부등식을 만족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의미의 노름이 아니다.

#4. 행렬의 노름: Frobenius Norm

행렬에도 노름을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Frobenius 노름이다.

AF=i=1Mj=1NAi,j2=tr(AA)\|\mathbf{A}\|_F = \sqrt{\sum_{i=1}^{M}\sum_{j=1}^{N} A_{i,j}^2} = \sqrt{\operatorname{tr}(\mathbf{A}^{\top}\mathbf{A})}

행렬의 모든 원소를 하나의 긴 벡터로 본 뒤 ℓ₂ 노름을 계산한 것과 같은 값이다. 행렬 차이의 크기, 저랭크 근사, 신경망 가중치 분석 등에서 자주 사용한다.

#5. 머신러닝에서의 활용

  • ℓ₁ regularization: 희소한 파라미터를 유도하는 데 사용한다.
  • ℓ₂ regularization / weight decay: 큰 가중치에 패널티를 부여해 과적합을 줄이는 데 사용한다.
  • MSE와 거리 기반 손실: ℓ₂ 거리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 MAE: ℓ₁ 거리와 연결된다.
  • 최적화 제약: 파라미터나 perturbation의 크기를 특정 노름 이하로 제한하는 형태가 자주 등장한다.

#정리

노름은 벡터와 행렬의 크기를 일관된 방식으로 정의한다. ℓ₁, ℓ₂, ℓ∞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노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적화 문제와 모델의 성질도 달라진다. 머신러닝에서는 거리 측정, 정규화, 손실 함수, 강건성 분석을 이해할 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기본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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